'인공수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꽃눈에 서리가 내린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봄철 이상고온으로 개화기가 빨라짐에 따라 과수의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기상청과 농진청에 따르면 올해 하루 평균기온0C°이상 누적기온은124C°로 작년 대비1.9배 높고, 3월 기온 또한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보해 이른 개화로 과수의 꽃눈 저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따뜻해진 날씨로 과수가 이른 시기에 꽃을 피운 후 추위가 닥치면 꽃이나 어린 과실 등에 저온 피해가 발생해 결실률이...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이달 들어 늘어나고 있는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과, 배, 복숭아 등을 재배하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 분야 피해예방 농자재를 긴급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영덕지역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빠른 개화에 따른 저온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전국적인 꿀벌 개체수 감소로 인해 수정률 저하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영덕군은 이상기후 발생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과수농가에 220ha 분량의 인공수분 꽃가루와 320ha 분량의...
[파이널24]무주군이 오는 31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 인공수분 꽃가루 지원사업을 위한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최근 지구온난화 등의 기후변화로 인해 동해피해와 개화기 저온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정률을 향상시키고, 과수 생산에 도움을 주기위해 꽃가루 지원사업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개인적으로 신청하는 농가는 개인 신청서, 단체로 신청하는 농가는 단체 신청서 및 단체 집계표 양식에 맞게 각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기술연구과 소득작목팀 이학재 ...
[파이널24]청도군은 지난 12일 매전면 온막리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군의원 및 농협군지부장,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는 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와 청년드론방제단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총 5대의 드론으로 최근 폭염으로 다량 발생한 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등) 방제를 위한 액상 약제를 살포하고 영양제 등 입제를 살포하는 시연을 했다. 군에 따르면 드론은 병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볍씨 파종이나 비료 살포, 과수 인공수분 등 농업적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고, PL...
[파이널24]공주시가 추진한 상반기 농촌일손돕기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시에 따르면, 현재 농촌은 급속한 고령화와 영농환경의 변화 등으로 큰 변화의 시기에 놓여 있으며, 농촌 인구 감소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농촌일손 부족이 더욱 심화되어 농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어 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김정섭 시장은 지난 4월 9일 배 농...
[파이널24]경상남도는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농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여름은 1~3개 태풍이 한반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폭염일수는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실시간으로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상황실은 총괄팀과 초동대응팀, 복구지원팀 3개 팀으로 구성되며, 6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124일간 운...
배과수 인공수분[파이널24]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사과와 배 착과 불량에 따른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영하 20도(℃) 저온과 2‧3월 갑작스러운 기온 상승으로 개화가 10일 정도 빠른 상태에서 4월 영하 0도까지 떨어졌다. 이 때문에 예산‧천안지역 일부 배 재배 농가에서 착과율이 40% 이하로 조사됐으며, 꽃송이 당 2개 이하의 열매가 맺힌 비율이 81.6%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정불량에 따른 기형과 발생 등 고품질 과실의 생산이 어려워질 것으로 도 농업기술원은 예상했다....
[파이널24]코로나19로 일상은 멈췄지만, 과일의 고장 영동에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다. 지역의 주요 특산물이자 영동 과수산업의 주를 이루고 있는 복숭아는, 지역 곳곳의 시설하우스에서 분홍빛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영동군 황간면 금계리 박정기 씨 농가에서도 현재 복사꽃이 만개했다. 지난해 12월 20일부터 가온을 시작하여, 2월 중순부터 붉은색 꽃송이를 터트리기 시작해 현재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보통 노지의 복숭아꽃은 4~5월경에 피지만 이 곳의 시간은 2개월여가 빠르게 흘러간다. 아직은 추위가 가시지 ...
[파이널24]지난 22일 김천의 봄을 알리는 자두꽃이 활짝 폈다. 김천시 개령면 김해술씨의 농장 하우스에는 노지보다 50일 가량 이르게 자두꽃이 만개한 셈이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일찍 김천의 자두 맛을 보여드리고자 1월 7일인 지난달 초부터 온풍기를 이용해 온도를 높이는 등 여러 가지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이다. 소비자들이 보다 맛있는 자두를 접할 수 있도록 농장에서는 작기 내내 구슬땀 흘리며 열매솎기, 새순작업 등 사랑과 정성으로 재배하고 있다. 현재 김천시에는 김해술씨 외에도 15농가에서 하우스 재배시설을 이용해 ...
[파이널24]청주시는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절기 ‘우수(雨水)’를 앞두고, 오송읍 한상열 씨 복숭아 시설하우스에는 봄을 알리는 복숭아꽃이 활짝 피었다고 전했다. 복숭아 시설하우스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가온해, 2월 초순부터 붉은색 꽃송이를 터트리기 시작했다. 올해로 13년째 시설하우스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는 한상열 씨는 개화기인 요즘 수정율을 높여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 인공수분를 실시하고 있다. 시설하우스 5000㎡에서 1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설하우스 복숭아는 노지에 비해 병해충의 피해...